당신 제품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by채진웅

 

2017년 당신 제품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by채진웅

 

안녕하세요. 채진웅입니다. 하루에 제가 20개정도의 포스팅을 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만든 채널인 '인플루언서 채진웅' 에 글까지 추가되니 쓰는게 결코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자료를 정리하고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글을 적고 있다 보니 오랜만에 초창기 글쓰기에 미쳐 있었던 생각도 나는 것 같고 몹시 즐거운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제품의 가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제가 쇼핑몰 창업을 포함하여 마케팅시장까지 이 바닥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마도 15년 가까이 된 것 같습니다. 시행착오도 수없이 많이 겪었고 틀린선택으로 혹독한 대가도 치루었지만 그로 인하여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모두 알게 되었으니 인생경험이라고만 하더라도 큰 재산을 얻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게 됩니다.

 

저는 요즘 들어서 가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내 강의를 듣고 간 많은 수강생들이 다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열정적으로 7시간이든 8시간이든 강의를 하면서 내가 하는 강의는 얼마에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문뜩 던져보았습니다.

 

저희 사부님께서 예전에 말씀하신 것이 있는데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너가 강의를 하든지 물건을 팔든지 책정하는 가격의 작게는 10배에서 100까지 더 높은 가치를 제품에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상 고민하고 반영하라." 는 말씀이였습니다. 그렇게만 하면 수익은 분명 제가 제공하는 강의의 가치에 비례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은 저에게 울림을 주는 한마디였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이행하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어려우신가요? 조금 쉽게 설명하면 만약에 제가 1회강의에 20만원짜리 강의를 진행한다고 가정했을때 그 강의를 듣는 수강생분들에게 100만원, 천만원, 이천만원 이상은 벌어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는 수강생들이 강의를 들으면서 바라는 궁극적인 목표이고 전적으로 내 입장이 아니라 수강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만 가능한 부분인 것입니다. 

 

강의를 예로 들어보았지만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객들은 항상 자신이 이익을 보기 원하지 절대로 손해를 보기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메인 썸네일의 이미지처럼 만약에 당신의 매출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고 있다면 혹 나의 '제품은 좋은데 사람들이 이걸 몰라주네' 가 아니라 이 부분은 분명 고객이 아니라 당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니스의 마크스퀘어라는 곳에 가면 한잔에 커피가 무려 3만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커피도 맛있지만 분위기를 사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완벽한 분위기를 구성해주는 악단과 럭셔리한 삶을 보여주고 그로 인하여 내가 지금 첫데이트에서 에프터까지 받았다면?? 6만원이 아까울까요? 60만원을 지불해서라도 데이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었을 것입니다.

 

물론 가격측정에 대한 고민을 안할 수는 없지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제품 가격을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프리미엄급으로 설정하여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마진을 확보하던지 아니면 저렴하지만 알찬 구성으로 고객의 가격에 대한 만족감을 이끌어내는지에 대한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의 몫이고 결정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렴하다고 해서 고객이 결코 그 제품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부디 바라건데 여러분들이 고민하는 제품에 대한 가치나 모든 문제가 저의 이 짧은 글 속에서 해답을 찾으셨기를 바라면서 오늘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