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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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같은 일

 

 

망할.. 나라의 인재는 다 공무원이 되고 싶은건가?

 

2017년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4월 시험에 지원한 숫자 약 30 만 ... 이런 나라가 세상에 또 있을까요? 우리나라에 나름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이 나라의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은 애국심이 투철한 것일까요? 아니면 먹고 살게 막막해서 일까요? 아마도 전자보다는 후자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들의 선택에 있어서 손가락질하거나 혹은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 이유는 이런 시대와 상황을 만들어 놓은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를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픈 동시에 공무원이 되고 싶은 지원자들의 마음속에는 

 

'나 하나만 잘 살면 되지.... 적어도 굶지는 않을테니까..'

 

라고 생각하는 이기주의적 사고가 가지고 온 결과라고 조심스럽게 결론을 내리고 싶습니다. 바로 말씀드렸지만 그렇다고 이런 생각이 잘못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남을 위해서 이 세상을 살아갈수만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취업도전을 끊임없이 하는 취준생 여러분들을 위해 회사의 대표로서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은지 그리고 한때 취업하기 위해서 저 역시 무슨짓이든 해봤던 사람이기에 그 경험을 살려서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이 계속해서 취업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 질문에 대한 핵심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서 당신이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의롭다고 평해지는 LG전자에 취업하고 싶다고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접관이 왜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싶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요즘은 면접 학원도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이런 대답을 하지는 않지만 보통 예전에는 이렇게 대답을 하고는 했습니다. 

 

어린시절....... 아버지.... 영향력을 받아.... 그 분이 LG전자에 입사하셨고...  열심히 일하셔서... 꿈을 이루는 것을 ..... 보면서.... 

와우!!! 만약 제가 면접관 같으면 어린시절 이라는 이야기를 듣는순간부터 바로 X 표를 던져줄 것 같습니다.

 

누구의 영향력을 받아서 무엇이 되고 싶다까지는 이해할만하다고 쳐도 이 대답에는 내가 왜 LG전자에 입사해야 하는지 핵심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그 핵심이 이렇게 대답한다고 가정해볼까요?

 

LG전자의 사장이 되고자 합니다. 그것이 핵심적인 이유입니다. 정신나간거죠.... 바로 탈락입니다.

 

이 말을 하는 순간 당신은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LG전자에 입사했고 열심히 일을 해서 사장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목표로 삼고 달리다 보니 잘 살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똑같이 하겠습니다 라는 말과 같습니다. 창의성도 없고, 역동성도 없고 심지어 결정적인건 자신의 의견이라고는 자기 입으로 이야기 한것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는 철저하게 이윤을 추구로 하는 곳입니다. 아기를 데려다가 하나 하나 가르치면서 쓰려는 것이 아니라 다 공부까지 마치거나 실무능력이 뛰어난 최고를 섭외하여 이윤을 극대화 하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그저 대기업 타이틀을 가지고 싶어하는 학력좋은 잼병을 뽑아서 일을 다시 가르치는 일 따위는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합격하고 싶다면 남 이야기 하지말고 내가 왜 이 회사에서 일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그 이유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100개 이력서를 쉬지 않고 빠꾸 당하는 사람같은 비참함의 주인공이 되고 말 것입니다. 

 

LG전자는 다가오는 하반기부터는 학력이나 경력 따위 보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반기부터 직무별로 인턴, 실무능력 시험으로 입사 전형을 다르게 가져간다고 하는데 이런 입사 전형에서는 자신을 명확하게 어필하고 자신의 장점을 잘 보여줄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취업 꿀팁!!!!

 

 

1.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틀을 한정 짓지 마세요.  

 

예를 들어서 은행직원, 대기업 사원 등등 정해 놓고 그것만 파지 마세요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턴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자격증을 많이 따놓고 그 일이 아니면 안돼!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쉽게 풀어서 써보면 내가 준비한 것들은 은행원이 되기 위함이거나 대기업 사원이 되기 위함이야 라고 하는 것입니다. 회사의 오너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으로는 은행원이 되기 위해 당신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 우리 회사에서도 당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회사는 컨설팅 회사로 은행일과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결국 돈 만지는 기업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안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본인 생각이고 오너나 면접관이 보기에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발 빠르게 나보다 먼저 앞서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세요.

 

당신의 선배들 역시 같은 고민을 분명히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해결책을 먼저 찾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이 진짜 취업하고 싶다면 이런 분야의 정보를 습득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취업을 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것에 있어서 편하게 하겠다는 것은 취업후에도 쉬운일만 찾게 되고 그것은 입사 선배들에게 찍히는 지름길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자신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표의 인터뷰기사나 비전 방향성에 대해서 인터넷에 나와 있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회사의 연혁이라든지 어떤 것이 장점인지 등등 ... 이런 사소한 정보력은 당신의 취업성공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조급함에 너무 저자세로 가지는 마세요.

 

몇몇 분들 면접을 하다 보면 '이번에도 떨어지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보입니다. ㅠ 제발 부탁인데 자신의 감정이나 처지를 드러내지 마십시요. 멘탈이 약한 사람은 뽑고 싶어도 담당자들은 나중과 만약을 위해서라도 아무리 좋은 성적과 기준점을 가지고 있엇도 망설여지게 하는 요인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4. 묻는 말에 정확히 대답하세요.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왜 우리 회사에 지원하려고 해요? 라는 질문에 엉뚱하게도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면접은 극히 짧은 시간에 진행이 되는 만큼 정신을 바짝 집중하고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여 원하는 대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기본을 지키세요.

 

혹시나 면접시간에 지각해놓고서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극적이고 다이나믹한 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에헤이 그런 생각은 절대로 안됩니다. 시간 엄수는 필수적이고 면접관이나 오너는 취준생의 말투, 자세를 통해서 기본적인 소양능력을 파악하고자 한답니다. 가끔 아주 기본적인 상식을 물어보거나 툭 던지는데 예를 들어서 여행사 같은 경우 오스트레일리아와 오스트리아의 차이 아세요? 라고 하면서 그 차이점을 묻고는 한다는 것이죠.

 

 

 

이 글을 읽으시는 취준생 여러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자신이 이런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지 마세요. 영어실력이나 학력은 분명하게 나를 어필하거나 좋은 인재다라는 인식은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요즘 회사들은 스펙이나 학력 하나만 보지 않으며 업무와 관련된 외적인 것들을 오히려 더 예의 주시한다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임을 잊지 마시기 바래봅니다. 바라고 원하는 취업 꼭 이루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보며 오늘 글은 이만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공감과 ♡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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